[이시각헤드라인] 12월 12일 뉴스센터12
■ 총선 D-120…오늘부터 예비후보자 등록
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오늘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. 예비후보자가 되면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습니다.
■ 장제원 "나를 밟고 윤석열 정부 성공시켜달라"
국민의힘 '친윤 핵심'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장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"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"고 말했습니다.
■ 조달청 나라장터 사이트, 오전 한때 접속 불가
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생겨 오늘 오전 1시간가량 접속이 지연됐습니다. 조달청은 "연말에 입찰이 몰리면서 발생한 과부하로 나라장터 접속이 일부 느려졌다"며 현재는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.
■ 마약 혐의 유아인 첫 재판…"심려 끼쳐 죄송"
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. 유 씨는 "여러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"이라며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■ 강원 향로봉에 73cm 눈…밤까지 비나 눈
강원 산간 지역에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향로봉은 73cm, 진부령과 미시령 40cm 안팎의 눈이 쌓였습니다. 강원 산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늘밤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.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